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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 새단장…3월 4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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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이 체험관은 기후 위기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간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시시설과 체험 콘텐츠 노후화로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 [사진=청주시]

시는 지난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24억원을 들여 체험관의 노후 전시물과 설명 위주의 콘텐츠를 정비하고, 체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수석 전시시설로 만들었고,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실로 꾸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관람객이 직접 보고·만지고·참여하는 방식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연출을 적용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일반 관람객은 별도 예약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체 관람객 전시 관람과 해설·체험 프로그램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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