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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핵심광물 공급망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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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계기 통상·생산통합 협약 체결
첨단제조·디지털·그린경제 협력 확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과 브라질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통상부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통상 및 생산통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첨단산업, 공급망, 디지털, 그린경제 등 전략 분야 협력을 제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3 [사진=연합뉴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3 [사진=연합뉴스]

브라질은 니켈, 리튬, 희토류 등 배터리·전기차 산업과 직결된 광물 자원을 보유한 남미 최대 경제권이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핵심광물 확보와 생산 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자동차·조선·배터리 등 제조 경쟁력을, 브라질은 광물·항공·농식품 산업 기반을 갖춘 상호보완적 구조다. 양국은 전략 산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전략 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통상 환경 조성을 위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는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김 장관을 포함해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첨단제조업, 핵심광물, 인공지능(AI), 식품·미용·건강 소비재 등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 바이오·의약, 진단키트 분야 기업 간 협력 양해각서(MOU) 5건과 무역·통상 분야 경제단체 간 MOU 1건 등 총 6건의 민간 협력 MOU가 체결됐다.

정부는 정부 간 협약과 민간 MOU를 연계해 브라질을 거점으로 한 중남미 시장 진출과 공급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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