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돌봄 혁신의 선도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
지난 20일 경기도가 추진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추진되는 선도 사업으로 군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군은 사업명을 ‘양평, 다시 돌아온 봄(양평, 다돌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양평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퇴원·퇴소 이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일상복귀 돌봄집’ △집중 재활치료를 위한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지역 정착형 돌봄을 지원하는 ‘AIP 코디네이터’ 운영 등이다.
군은 방문돌봄 주치의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스테이션을 통한 집중 재활로 회복을 지원하며 돌봄집 운영으로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AIP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돌봄 대상자가 기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과 현장 조사,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양평군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의료·요양·돌봄이 하나로 연결된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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