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83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23일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133억원으로 전년(7206억원)보다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의료 이용량 증가로 업계 전반의 보험금 예실차 손실이 커졌고, 전년도에 시행한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장교동 한화빌딩 매각)의 기저 효과 영향이다.
보험대리점(GA) 자회사인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순이익이 1621억원, 해외 주요 자회사의 순이익이 1177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2조 663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보유 계약 CSM은 8조 7137억원이다.
건강보험 수익성 배율은 15.9배로 전년(15.3배)보다 상승했다. 종신보험은 중·장기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수익성 배율이 4배로 전년(2.9배) 대비 개선됐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157%를 기록했다.
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건강보험과 장기납 종신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보험금 예실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보험 손익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국외 법인 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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