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23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3월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의원) 등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다룬다 .

또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 위원 선임과 부서별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상임위원회 의안심사가 실시되고, 둘째날인 24일부터 3월 3일까지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본다.
3월 4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서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3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새만금·전북 서해안권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고창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새만금과 전북 서해안권을‘지산지소 원칙’에 기반한 RE100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남부 경제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초래한 전력·용수·안보 리스크를 전면 재검토하고, 국가 생존 전략 차원의 과감한 산업 분산 정책을 즉각 수립·추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이경신 의원과 오세환 의원이 각각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고창 쌀 구매 차액 지원 사업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기존에 허용되던 전자문서시스템의 접근 범위를 별도의 안내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한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보 접근권을 사전 논의 없이 제한한 것은 자칫 의회의 군정 흐름을 살피는 정당한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절차적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라도 군민을 위한 상생의 협치 관계 복원에 적극 나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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