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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천만원 지원… 가평군, 슬레이트 지붕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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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마감은 내달 20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의 지붕과 벽체 등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거나 지붕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 위험을 낮추고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 3억6,012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53동, 비주택 24동, 주택 지붕 개량 7동 등 총 84동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 가구 기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돼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대상 가구에는 전액 지원된다.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이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 개량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5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돼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내달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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