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9일 전남 목포 소재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목포시·국립목포대학교·KMC해운과 '풍력 교육훈련센터·정비Shop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해상풍력 발전산업의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남 지역에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시설 확보를 통한 풍력발전 유지보수(O&M) 생태계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사업의 핵심인 해상풍력 O&M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민관학과 기업간의 협업을 통한 성과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서에는 △목포시 내 풍력 O&M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기술 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발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내 풍력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취업 지원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과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향후 구축하는 풍력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글로벌 기준(GWO)에 부합하는 안전·기술교육을 포함해 풍력터빈 제작사와의 협력을 통한 특별교육도 추진하는 원스톱 풍력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
더불어 풍력전문 정비shop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부품 조달·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에 건립하는 훈련센터는 전문정비 인력 양성부터 현장 실습·정비기술 고도화가 선순환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기술 국산화와 안전 정비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 효율을 높이고, 지역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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