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출산 초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모유 수유 환경조성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축기는 출산 직후 유방 울혈이나 불안정한 수유 패턴으로 인해 직접 수유가 원활하지 않을 때 단기간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장비다.
하지만 별도 구매 시 비용 부담이 커 산모들 사이에서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유축기를 1개월간 대여해 초기 수유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모유 수유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키로 했다.
서비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민원 편의를 위해 당일 수령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신청 시에는 산모 신분증과 출생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향상과 산모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양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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