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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사업비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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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9일 경기도가 주관한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당선으로 총 17억원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 이후 곧바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지원해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택의료센터 운영기관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사업을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 재활치료,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해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자 발굴과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에서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돌봄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AIP(Aging In Place) 기반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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