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에이전틱 AI 기반 마이그레이션·현대화 서비스 AWS 트랜스폼으로 기업의 기술 부채를 줄이고,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가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WS 로고. [사진=AWS]](https://image.inews24.com/v1/94e7d46c3e2471.jpg)
기술 부채는 기업 혁신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기업 IT 예산의 약 20%가 기술 부채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Journal of Systems and Software' 연구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업무 시간의 평균 23%를 기술 부채 해결에 소모하고 있다. 액센츄어는 미국에서만 기술 부채로 인한 연간 비용이 2조 4,1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AWS 트랜스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분석부터 코드 변환, 테스트,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다.
AWS가 약 20년간 축적해온 마이그레이션·현대화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환경에서도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5월 15일 정식 출시 이후 고객들이 18억 줄 이상의 코드를 분석하고 총 100만 9,000 시간의 수작업을 절감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개발자 기준으로 약 483년치 작업량에 해당한다.
AWS 트랜스폼은 .NET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뿐 아니라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의 아마존 오로라 포스트그레SQL 전환, 레거시 UI 프레임워크 및 배포 프로세스 개선까지 포함한 전 스택 윈도우 현대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대 5배 빠른 전환 속도와 함께 운영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익스페리언은 AWS 트랜스폼을 활용해 7개의 레거시 .NET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했다. 개발자 노력을 40% 줄이고 약 300일 분량의 엔지니어 작업을 절감했다.
아이데미아는 기존 대비 4배 빠른 속도로 현대화를 완료하고 .NET 8 전환을 통해 보안 태세를 개선했으며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했다.
그루포트레스인테르나시오날은 13만5,000줄의 코드 현대화 과정에서 작업 노력을 70% 줄이고, 2개월의 팀 작업 시간을 절감했다. 그래비톤 기반 워크로드를 활용해 인프라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다.
AWS는 반복적인 코드 업그레이드와 런타임 전환을 자동화하기 위해 AWS 트랜스폼 커스텀을 제공한다. 자바(Java), 노드.js(Node.js), 파이썬(Python) 업그레이드와 같은 일반적인 시나리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변환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일부 프로젝트에서 실행 시간을 80% 이상 단축했다.
에어캐나다)는 수천 개의 AWS 람다 함수에서 사용 중이던 노드.js 16 런타임을 20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AWS 트랜스폼을 활용해 전환 작업의 90% 시간 단축을 달성했으며, 프로젝트 시간과 비용을 80% 절감했다.
메인프레임 환경에서도 AWS 트랜스폼은 분석과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현대화 기간을 단축한다. BMW 그룹은 테스트 시간을 75% 줄이고 테스트 커버리지를 60% 확대했다. 이타우(Itaú)는 분석 단계 시간을 96% 단축, 테스트 생성 작업을 97% 간소화했으며, 테스트 커버리지를 4배 향상하고 마이그레이션 속도를 75% 가속했다.
VM웨어(VMware)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종속성 분석과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을 자동화해 대규모 이전을 지원한다. CSL은 29개 데이터센터, 1072개 애플리케이션의 초기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 시간을 10배 단축하고 최소 10주 반의 작업 시간을 절감했다. 애플리케이션 발견 시간을 12배 단축하고, 라이선스 및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을 통해 운영 비용을 30% 절감했다.
AWS는 액센츄어, 캡제미니, 페가시스템즈 등과 협력해 산업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컴포저블 트랜스포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 헬스케어 등 규제 산업에서도 산업 특화 지식과 워크플로우를 현대화에 적용할 수 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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