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충북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130명으로, 전년 88명보다 42명(47.7%) 늘었다.
이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충북 전체 출생아 수는 8336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9.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영동군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춘 인구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이 맞물리며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군은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임신축하금 지원 △임산 후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정책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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