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의 ‘나눔으로 함께 하는 괴산’ 운동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지역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은 1만2481명으로 집계됐다. 군 전체 인구의 32.70%에 달한다. 군민 3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셈이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홍보·봉사·교육·행사 등 4개 분야에서 20여개 사업을 추진해 군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역 100여개 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가 대표적이다.
괴산읍 자치봉사회와 불정면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장연봉사회 등이 환경정화와 재능기부, 일손 돕기 등에 힘을 보태며 지역 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센터는 11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과 편의를 살피는 ‘우리마을 안전해孝(효)’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군은 우수봉사자 역량 강화 힐링캠프,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운영, 우수봉사자 문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군민의 높은 참여율이 양질의 자원봉사 서비스로 직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계망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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