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기웅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은 국회 '북한 그리고 통일' 의원 포럼을 오는 3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북, 다시 만난다면…트럼프의 생각, 김정은의 선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착 상태에 놓인 미·북 관계의 향방을 진단하고, 대화 재개의 가능성과 조건을 미국과 북한 양측의 시각에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 및 외교 분야 전문가 4인이 발제와 토론자로 참여해 협상 환경 변화와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권영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개회사와 김기웅 국민의힘 연구책임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 숙 전 유엔 대사가 ‘미국이 제시할 카드는?’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미국의 전략과 협상 가능성을 분석한다. 이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을 맡아 미국의 대북정책 기조와 협상 구도를 중심으로 주요 함의를 짚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영호 전 국회의원이 ‘북한의 실제 속내는?’을 주제로 북한의 협상 동기와 내부 전략을 분석한다. 이어 안정식 동국대 북한학과 대우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북한의 대외 행보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 세션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세미나는 국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을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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