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3월 도심 주요 경관 지역에 봄꽃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총 2만 본의 꽃을 사전 재배하며 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1월 팬지, 금잔화, 데이지, 페츄니아, 리나리아, 오스테우스펄멈, 실비아, 가자니아 등 8종의 모종을 구입해 포트에 옮겨 심었다. 현재 온실 2동에서 약 두 달간 생육 관리를 진행 중이다.

온실 재배를 통해 꽃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생육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도심 곳곳에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 대상지는 영일대, 시외버스터미널, 포항역, 시청 앞, 문덕로 일원 등이다. 대형화분 258개와 포스코대교·연일대교·문덕교 등 주요 교량 난간 화분 2,009개, 교통섬 3개소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차량과 보행 이동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계절감을 반영한 봄꽃 경관을 연출할 방침이다.
재배 중인 팬지는 4~5월 개화하는 대표적 봄꽃이다. '나를 생각해주세요', '쾌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지녔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꽃은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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