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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강풍…산불 위험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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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2일 청주기상지청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예상된다며 산불 및 화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비소식이 예보됐지만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그간 지속된 가뭄으로 메마른 대지를 적시기엔 부족한 양이다.

[사진=아이뉴스24 DB]

3개월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48.8%(47.9㎜) 수준이다.

3월에도 강수량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에만 전국에서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초 산불 및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충북은 지난달 말부터 산불경보 4단계인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주의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충북 대부분 지역이 최고 기온 12~19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23일 오전에는 최저기온이 -6~-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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