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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동성로 ‘도심 짚라인’ 구상 제안…“관광·상권 살릴 체험형 콘텐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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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 스트리트 ‘슬롯질라’ 언급 민자유치 아이디어 제시…부친 교육자 삶 회고하며 공직 소명 강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3 지방선거 대구 중구청장 출마 예비후보인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중구청장 출마를 앞두고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 인프라 도입 구상을 제시했다.

정 전 부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가면 ‘슬롯질라(SlotZilla)’라는 유명한 도심 짚라인이 있다”며 “오늘 아침 동성로를 걸어오면서 이 길에 슬롯질라 같은 짚라인을 유치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짚라인 [사진=정장수 페이스북 캡처]

그는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면 충분히 사업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민 의견을 묻고, 해시태그에 ‘동성로’, ‘짚라인’, ‘중구청장’ 등을 달아 도심 관광 콘텐츠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부시장은 앞선 21일 게시글에서는 가족사를 소개하며 공직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의 꿈은 고향의 교육장이 되는 것이었다”며 오지 근무를 자청하며 헌신했던 부친의 삶을 회고했다.

이어 교육공무원 정년 단축 정책으로 부친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퇴임하게 된 사연을 언급하며 “아버지는 못다 이룬 꿈을 장손의 무게와 공직자의 책임으로 물려주셨다”며 “나는 오늘도 부지런히 그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적었다.

정장수 전 대구시경제부시장 [사진=정장수 페이스북 캡처]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 전 부시장의 잇따른 메시지를 두고 도심 재생과 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개인적 서사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행정 경험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동성로의 경우 상권 침체와 유동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체류형 관광 콘텐츠 도입이 향후 선거 과정에서 주요 정책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 전 부시장이 제안한 도심형 짚라인 구상이 실제 공약으로 구체화될지, 또 원도심 활성화 해법을 둘러싼 경쟁 후보들의 정책 대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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