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StarLakeEppen)과 라이신(Lysine) 제품 관련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 샤오린(Yan Xiaolin) 싱후이핀 대표(왼쪽)과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https://image.inews24.com/v1/a91533fa43b442.jpg)
이번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자사의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라이신 제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L-라이신을 주성분으로 한 영양제다. 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 회복, 콜라겐 형성, 헤르페스 바이러스 억제 및 면역력 강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싱후이핀은 아미노산, 식품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발효 기업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 능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라이신 발효 및 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생명공학 및 바이오 발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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