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가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정인턴 사업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6주간 운영됐으며, 대학생 18명이 구청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실무를 경험했다. 수료식에는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행정인턴들이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 발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맞벌이 가구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예비 교사 연계 체육활동 멘토링 △민원인 동선 혼란 방지를 위한 시각 가이드 및 안내 도우미 운영 △푸드트럭을 활용한 페스티벌 운영 △주·정차 단속에 AI 기술 활용 △동성로 일대 불법 주정차 해소와 보행자 안전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료식 이후에는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와 예술체험공간 아루스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이어졌다. 특히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는 공구 모양을 형상화한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산업과 문화 자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한 시간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사회 진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