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구의 역사와 시민정신을 기렸다.
추 의원은 “대구는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의 힘으로 길을 열어온 도시”라며 “국채보상운동은 나라의 빚을 시민의 힘으로 갚겠다는 자발적 연대의 선언이었고, 2·28민주운동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실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연대와 책임의 정신이 오늘날의 대구를 만들었고,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인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의 활동을 언급하며 “이웃을 향한 꾸준한 나눔이야말로 대구를 지탱해온 가장 큰 자산”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추 의원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공동체 안전을 위한 활동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과 헌신이 결국 도시를 움직이는 커다란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시민주간이 세대 간 공감과 자긍심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의 역사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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