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BNK경남은행이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를 출범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창원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태한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간사 부서인 혁신성장금융센터와 혁신금융지원분과, 미래성장투자분과, 지역밸류업분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대외 활동 추진 계획, 조직 체계 정비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정부 정책 및 국책사업 참여 기회를 최대한 발굴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 운영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 금융'도 추진하고 있다.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은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특화산업,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항공우주, 방산 등 11대 첨단 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우대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아울러 부울경 지역 핵심 성장동력인 해양, 조선, 방산, 물류, 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에도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대출을 이용해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정책 자금 및 연계 자금을 공급한다.
경남은행은 첨단 전략산업과 지역 특성화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서도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과 더불어 소득 수준, 신용도, 사회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금융' 지원하고 정책성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적극 운용해 외국인 근로자 전세대출 이자, 청년 지역정착 저리 대출,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의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 지원 규모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 출범과 생산적 금융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와 포용적 금융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지역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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