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5600선을 넘어선지 하루 만에 5800선까지 돌파했다. 상승장 속에서도 '공포지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주식 투자자 이미지.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이미지]](https://image.inews24.com/v1/05209c9356b9f0.jpg)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5809.91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한국거래소 정보 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종가 기준 1.31(3.08%) 오른 43.87을 기록했다.
VKOSPI는 설 연휴 전인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VKOSPI는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일반적으로 VKOSPI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상승장에서 투자자들이 갖는 불안심리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클 때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2일 3% 넘게 치솟아 55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에는 5600선을 넘었고 하루 만에 5800선마저 파죽지세로 돌파했다.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만큼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도 커진 것이 공포지수 상승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 증시와 긴밀히 연동된 미국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 등도 배경이 됐을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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