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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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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마을경로당서 140명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암군 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7개 마을경로당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140명 어르신이 참여해 총 42회 맞춤형 치료운동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 프로젝트이다.

전남 영암군에서 진행되는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탄력밴드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근감소증은 40세 이후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해 65세 이상 20~30%, 85세 이상 50%까지 나타나는 대표 노년기 건강위험 요인이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에서 인바디 검사, 악력·하지근력·균형능력·근지구력 검사 등으로 어르신들의 데이터를 건강 확보하고, 단계별 운동처방으로 근기능 회복을 유도한다.

근감소 회복과 예방을 위한 치료로는 스트레칭, 맨몸 하체, 탄력밴드 저항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1:1 맞춤형 치료 운동 프로그램, 근감소증 예방 물품과 영양식단 제공 등도 병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 추진 후 군보건소는 5~6월 경로당 4개소에 2차로 24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숙 군 보건소장은 “엉덩이 근육은 신체 균형과 낙상 예방의 핵심이다. 어르신들의 근기능 회복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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