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3월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해 AI·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MWC 2026 KT 부스 조감도.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689a5a4c420da5.jpg)
KT는 MWC 2026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조성한다. 입구에서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내부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상징적 공간을 구현했다.
KT는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접목한 테마 공간을 통해 국내 기술과 문화를 소개한다. AX존에서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AI 전환) 구현 운영체제인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을 공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다.
산업별 필수 에이전트를 표준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도 체험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협업과 LLM 연계를 통해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전틱 AICC'(Agentic AICC)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비전 트랙'(Vision Track)도 함께 전시된다.
K-스퀘어 존에는 협력 중소·벤처기업 부스와 함께 비씨카드, KT스포츠, KT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 사 주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K-POP 아이돌 코르티스와 함께하는 AR 댄스 프로그램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복을 가상 착용해보는'AI 한복 체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국내 통신 발자취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존, AI 이강인이 7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존, 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주문·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F&B 존 등을 통해 AI 기술과 K-컬처가 결합된 KT만의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광화문광장을 모티브로 조성한 가장 한국적인 콘셉트의 공간에서 AI 기술과 K-컬처가 결합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KT 혁신 기술과 문화를 잇는 특별한 브랜딩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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