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직방이 '인공지능(AI)중개사 서비스'를 전면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원투룸·오피스텔·빌라 등 전 주거 유형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직방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직방]](https://image.inews24.com/v1/ae6a7cc133cd8c.jpg)
해당 서비스는 일상에서 쓰는 용어를 기반으로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매물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파트 중심'의 '대화형 매물 검색' 기능을 '소형·임대 주거 유형'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관리비 △주차 여부, △엘리베이터 여부 등 세부 조건을 일상적인 표현으로 입력할 수 있다. 또, "조용한 동네", "학군 좋은 곳", "2호선 라인 원룸"과 같은 생활형 표현이나 특정 브랜드 검색도 가능하다.
위치 정보가 모호한 경우 AI가 추가 질문을 통해 조건을 구체화한다.
검색 조건에 맞는 매물이 없을 경우에는 조건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유사 매물을 제안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 '검색 결과 없음' 구조에서 대안 제시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돼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질문하면 해당 언어로 답변한다.
직방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 매물 검색 플랫폼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AI중개사는 부동산 검색을 대화형 추천 구조로 전환하는 핵심 기능"이라며 "전 주거 유형으로 확장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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