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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GPAI 각료이사회 공동의장 주재…AI 국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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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서 44개국 참여 회의 개최…한·미 기술번영협약 이행도 협의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GPAI)' 각료이사회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회의는 AI 영향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렸다. GPAI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원칙에 기반해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는 다중이해관계자 협의체다. OECD 회원국을 포함해 4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함께 2026년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다.

배 부총리는 "인공지능은 경제·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가능성 논의를 넘어 책임 있는 활용과 실질적 성과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인재 양성, 현장 중심 실증 확산 노력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GPAI 주요 업무 △전문가 활동 △각국 AI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시스템 책임성 제고와 연산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 정책 실행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배 부총리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과 각각 면담했다. 싱가포르 조세핀 테오 장관과는 양국의 AI 환경을 기반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도 아슈위니 바이슈나우 장관과는 AI 정상회의 개최와 GPAI 의장국 수임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표준과 규범 정립 협력을 논의했다.

미국 마이클 크라치오스 실장과는 양국 AI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한·미 기술번영협약의 구체적 이행 방안도 협의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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