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운문댐 수위 저하로 인해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전망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감소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는 수계 조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업은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이 시간 동안 수성구 지산1·2동과 범물1·2동 전역, 중동·두산동·황금1동·범어4동·만촌3동 일부 등 약 3만 세대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관로 내 침전물이 일시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에 생활용수를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일시적인 현상인 만큼 안심하되, 필요한 물은 미리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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