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힘 소장파 "장동혁, '윤어게인' 세력과 즉각 절연하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더 이상 모호한 입장으로 국민 기만 말라"
"극우세력과 잘못된 동행, 보수 공멸 불러"
지도부, 1심 선고후 회의… 張, 내일 입장 발표할 듯

국민의힘 소장파 초재선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날 새벽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한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4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장파 초재선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날 새벽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한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4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는 '윤어게인' 세력과 즉각 절연하라"며 더 이상 모호한 입장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대안과 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사법부의 엄중한 판단 앞에서 아직도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세력과의 잘못된 동행은 보수의 공멸을 부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공식 선언하고, 상응하는 행동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들은 "법치주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보수정당의 일원으로 사법부 판결을 존중하고 겸허히 수용한다"며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를 제대로 수호하지 못했고,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신뢰와 책임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뼈저리게 성찰하고 반성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국민의힘은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을 통해 탄핵의 강을 건너 통합과 혁신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 대표를 향해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중앙윤리위원회에 의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처분을 받은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의 징계를 장 대표가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벼랑 끝에 선 절박한 마음으로 거듭 요청한다"며 "지금이 역사와 국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마지막 기회다. 이 기회마저 외면하면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회복 불가능한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견에는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정하·박정훈·서범수·송석준·신성범·안상훈·안철수·엄태영·우재준·유용원·이상휘·이성권·정연욱·조은희·진종오·최형두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 직후 회의에 들어갔다. 당 내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장 대표는 내일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힘 소장파 "장동혁, '윤어게인' 세력과 즉각 절연하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