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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흑색종 신약 후보 '벨바라페닙' 2상 투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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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환자 대상⋯코비네티닙 병용 유효성·안전성 평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약품이 피부암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항암 신약 후보물질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한미약품그룹 CI.
한미약품그룹 CI.

한미약품은 최근 국내 대학병원에서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암세포가 자라도록 만드는 신호 전달 경로(MAPK)를 차단하는 경구용 항암제다.

이번 임상은 총 45명을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 코비메티닙(Cobimetinib)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이다. 국내에서 상용화된 치료제 상당수는 해외 제약사 제품이다.

NRAS 돌연변이 흑색종은 예후가 불량하고, 국내외 허가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벨바라페닙이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통해 일부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투약되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 설명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벨바라페닙이 흑색종을 비롯한 다양한 희귀·난치암 분야에서 장기간 이어진 치료 공백을 해소할 핵심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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