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도내 전 시군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전정가지 등을 태우지 않고 현장에서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과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동시에, 파쇄된 부산물을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토양 유기물 증진과 농업 자원 재활용 효과도 기대된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역의 사과·배 전정가지는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은희 원장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영농 환경을 위해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36개 조, 120명을 운영해 3493농가, 1039ha를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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