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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주거비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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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00만 원 투입…19일부터 선착순 모집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19일부터 2026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금리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올해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한도는 전세보증금 대출잔액의 1% 이내 또는 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1.5% 이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하남시에 거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원 포함 무주택 신혼부부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주택에 거주 △부부 명의의 전월세자금 대출을 보유한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버팀목·디딤돌 등 기금대출 이용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사회보장제도 중복지원 제한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향 시 주택과장은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신혼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를 검색하거나 하남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과 주거복지센터(031-5182-1557)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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