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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2·18 지하철참사 기억공간 참배…“안전은 모든 정책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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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하며 현장 중심 안전체계 강조…“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비극 막는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위치한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18일 추 의원은 참배 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대구 시민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지워지지 않는 슬픔”이라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정치와 행정이 져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이 2·18 지하철참사 기억공간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의원실]

이어 “참사에 대한 추모는 과거를 기리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같은 비극의 재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특히 실질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안전은 일회성 정책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체계를 통해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인 점검에 그쳐서는 안 되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려야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을 모든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18 지하철참사 기억공간 참배 중인 추경호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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