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가온전선의 최대주주 보유 물량이 대거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에스엔시스는 상장 6개월 만에 10%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샌즈랩 주식 910만6415주(60%)가 지난 15일 보호예수에서 풀렸다. 가온전선은 LS전선 보유 주식 668만4736주(40%)가 오는 20일 의무보유동록이 해제된다.
샌즈랩은 지난 2023년 2월 상장 당시 최대주주인 케이사인과 그 특수 관계자인 김기홍 대표이사 등이 3년간 의무보유를 등록했다. 다만 의무보유 기간 3년에 추가로 2년의 의무보유를 확약해 실제 매각제한 해제는 2028년 2월까지다. 가온전선의 매각 해제 물량은 LS전선이 지난해 1월 유상신주를 취득한 물량이다.
![2월 셋째 주(14~20일) 의무보유 해제 내역 [표=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668878b4f91ee9.jpg)
지난 14일엔 엔비알모션 주식 155만3022주(15%)가 시장에 풀렸다. 지난달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와 합병 당시 SBI성장전략 M&A펀드, 스타퀘스트-엑시스-퍼시픽캐피탈 신기조합 제1호 등 벤처금융(VC)이 1개월 의무보유 확약을 걸었던 지분이다.
같은 날 지에프아이도 주식 100만3503주(13%)가 해제됐다. 지난달 스팩 합병에 따라 상장된 신주다. 비엔케이안전신기술조합 등 VC가 보유하고 있던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다.
16일 제이오 주식 1143만8100주(36%)도 보호예수에서 한꺼번에 해제됐다. 지난 2023년 2월 상장 당시 최대주주 강득주 대표이사와 특별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3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강 대표의 900만주를 비롯해 강요섭, 강한라 등 자녀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도 포함됐다.
18일엔 서울리거 주식 3636만3630주(42%)가 시장에 풀렸다. 작년 2월 200억원 규모로 실시한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상장된 신주 물량이다. 당시 최대주주 세심은 2181만8181주를 배정받았다. 이외에 제이든, 런처스 등 다른 유증 참여자 지분도 해제 물량에 포함됐다.
사피엔반도체는 주식 266만9590주(32%)가 19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작년 2월 스팩 상장 당시 이명희 대표이사와 김도경, 전종구 등 임원이 의무보유 2년을 확약했던 물량이다. 또 아이에이는 작년 2월 유상증자로 상장한 신주 물량 6038만6473주(16%)가 시장에 풀린다. 2대주주인 디씨이 등이 배정받았던 주식이다.
에스엔시스는 상장 6개월 만에 주식 90만8517주(10%)가 19일 시장에 나온다. 작년 8월 상장 때 최대주주인 배재혁 대표이사와 정태경 등 임원이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지분이다.
오는 20일엔 가온전선 주식 668만4736주(40%)가 대거 해제될 예정이다. 최대주주 LS전선이 작년 1월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한 물량이다. 당시 가온전선은 LS전선의 미국 법인 지분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인수하고 그 대가로 해당 주식을 발행해 배정했다.
이노진도 같은 날 최대주주 지분 437만8000주(36%)가 시장에 풀린다. 지난 2023년 3월 상장 당시 이광훈 대표이사 등이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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