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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주간 21일 개막…“함께 여는 내일, 다시 뛰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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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2·28 정신 계승… 문화·체험·시민참여 행사 8일간 도시 전역에서 펼쳐져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함께 외치는 대구의 내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시민주간은 ‘함께 여는 내일, 다시 뛰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대구 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1일부터 2·28민주운동 기념일인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기념식과 역사·문화 프로그램, 시민 체감형 혜택 등 다양한 행사가 대구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시민주간 포스터 [사진=대구시]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은 21일 오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과 함께 대구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 시민의 날 선포 퍼포먼스, 희망의 합창 등이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수상한다. 부문별 본상은 △지역사회개발 부문 윤진기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 홍창식 ㈜레피오 대표 △선행·효행 부문 김향옥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특별상은 조재곤 ㈜영풍 대표이사와 나복희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수상한다.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포럼, 2·28민주운동 어린이특별전, 시립교향악단 기념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별 공감대를 넓힌다.

또한 근대역사관·방짜유기박물관·향토역사관 등 지역 박물관에서는 특강과 답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복 이후 대구의 변화를 담은 역사총서 ‘사진으로 보는 대구 80년’이 지역 학교에 배부된다.

지난해 대구시민주간의 날 기념식 [사진=대구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됐다. 대구어린이세상과 대구국립과학관 등 체험시설 무료입장, 지역 유통업체 할인 행사 등 민간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시민주간을 통해 위기 때마다 연대와 헌신으로 도시를 지켜온 ‘대구 시민정신’을 재조명하고, 공동체의 자긍심을 미래 도약의 동력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주간은 대구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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