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1월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91조 8529억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81조 2282억원보다 약 10조 6247억원(약 13%) 증가한 수치로,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가총액 증가분 10조 6247억원 가운데 약 8조원 이상이 주요 기술주에서 발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월 대비 약 5조원 증가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4위(14조 1230억원)에 올랐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리가켐바이오(9위, 7조 4318억원)와 펩트론의 시가총액이 각각 1조원 이상 늘어났다.
우주․항공 분야에서 쎄트렉아이가 약 1조 4007억원 증가하며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이는 대전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의 상승이 전체 시가총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로봇․바이오․우주 등 대전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대전상장기업지수는 이러한 지역 기업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시민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와 자본이 지역 기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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