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생성형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Global AI 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응원하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7aa209c232bd4e.jpg)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AI 검증 프로그램이다.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이 챌린지는 MWC와 공동 개최되는 개발자·디지털 인재 행사 'Talent Arena 2026'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을 대상으로 실전 검증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챌린지에 자체 개발한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을 출품한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한다. 챌린지는 약 100명 참가자가 레드팀 역할로 참여해 프롬프트 설계만으로 AI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드팀 챌린지는 기술적 해킹이 아닌 대화·프롬프트 기반 공격을 통해 AI 정책·안전 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안전장치 우회 △편향·차별 △인권 침해 △사이버 공격 △불법 콘텐츠 △허위정보 △응답 비일관성 등 7개 카테고리에서 대응 수준을 평가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익시젠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챌린지를 통해 확인된 취약점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AI가 통신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성능뿐 아니라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익시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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