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국 반도체·인공지능(AI)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4일차 대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a10e91a1e4ea6.jpg)
머스크는 17일(현지 시간) 본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디자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16개의 태극기 이모티콘이 달렸다.
머스크는 "만약 당신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칩 디자인, 패브리케이션(팹),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지원하라"고 적었다.
머스크가 개인 SNS를 통해 채용 공고를 공유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특정 국가를 겨냥해 반도체 인재 영입 메시지를 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4일차 대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3dd1298a5ed21.jpg)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5일에도 채용 공고를 올렸다.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한 AI 칩 개발 인력 모집이다.
한편, 테슬라는 현재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자동차 및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와 23조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액을 체결하고 차세대 AI 칩인 A16을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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