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JT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중계 도중 광고화면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을 노출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JTBC는 1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JTBC 공식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de24a271a6c150.jpg)
사고는 전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의 라운드 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5엔드 종료 후 광고화면 전환 과정에서 약 10초간 일장기 그래픽을 노출했다.
6엔드 시작 직전 성승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며 "일반적으로 노출돼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뒤 즉각 사과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나서 일본을 7-5로 꺾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덴마크와 공동 4위에 올라섰다. 일본은 1승 4패로 9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7일 새벽 중국과 6차전을 치른다.
JTBC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국내 독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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