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4일 토요일 오후 귀성 차량이 몰리며 지방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정점을 지난 뒤 점차 완화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cacccc4a68e48.jpg)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10분이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했던 오전 11시부터 정오를 지나면서 차츰 정체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6시~7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전망된다.
주요 노선별로는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 남사진위~남사 부근 2㎞, 망향휴게소 부근~천안 부근 6㎞, 천안분기점~독립기념관 부근 8㎞,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16㎞, 남청주 부근~죽암휴게소 부근 3㎞, 회덕분기점~대전터널 8㎞ 구간이 혼잡하다.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홍천휴게소 부근~화촌9터널 6㎞, 내촌~내촌 부근 4㎞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서서평택~서해대교 부근 4㎞, 동서천분기점 부근 1㎞ 구간이 붐비고 있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서용인분기점~용인 2㎞, 용인~양지터널 부근 5㎞, 호법분기점 일대 3㎞, 원주 부근 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중부선 남이 방향도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오창 부근~남이분기점 10㎞ 구간에서 지체되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50분이다.
이후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상행선 정체도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 기준 3시간 50분이 소요돼 오전 10시보다 약 50분 단축됐으며, 버스 소요 시간은 3시간 20분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도 4시간 10분이 예상되며 역귀성 방향인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와 버스 모두 3시간 20분이 걸려 평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선을 포함한 귀성 방향 혼잡은 이날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오후 6시~7시 무렵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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