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66억 주식보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PSU 26만9000주 수령 예정·재직 조건 충족 시 71만주 보유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약 66억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게 됐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 [사진=곽영래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 [사진=곽영래 기자]

쿠팡 모회사 쿠팡아이엔씨는 로저스 대표가 성과연동 주식보상 조건을 충족해 클래스A 보통주 26만9588주를 받는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는 뉴욕증권거래소 기준 종가 16.98달러를 적용하면 457만7604달러(약 65억8000만원) 수준이다.

로저스 대표는 2022년 3월 부여된 2만1672주와 지난해 4월 부여된 24만7916주를 수령한다. 2022년 부여분은 다음 달 1일 지난해 부여분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 4회에 걸쳐 지급되며, 수령 시점까지 재직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전량 수령 시 보유 주식은 71만9157주로 늘어난다.

다만 이번 보상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로저스 대표의 PSU 수량은 지난해 수령한 34만6253주보다 약 22% 줄었고, 달러 가치 기준으로도 약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보상 가치는 약 802만달러(약 115억원) 수준이었다.

PSU는 성과와 재직기간 등에 따라 주식을 분할 취득하는 중장기 성과보상 제도로, 일정 재직기간을 충족해 권리가 확정되는 베스팅(vesting) 시점 이후에야 매도가 가능하다. 주당 가치 역시 실제 수령일 기준으로 결정된다.

한편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조사 과정이 국가정보원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면서 현재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66억 주식보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