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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19일 尹 1심 선고에 "당대표로서 입장 필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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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수위 두고는 또 다시 '모호'
"부족하다고 말로 또 표현하는 건 갈등의 불씨 될 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봉사활동을 앞두고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봉사활동을 앞두고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와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당대표로서 그에 대한 입장이 반드시 분명히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3일 오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에 대한 의중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 질문이 나올 때마다 당대표가 다른 입장을 내는 것 보다는, 곧 상황이 제가 그런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심 선고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중형이 선고된다면 여기에 대한 입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냐'는 진행자에 말에도 "선고 결과에 따라 국민들이든 우리 당원들이든, 지지자든 당대표가 어떤 입장을 표명하기를 바라고 계실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메시지의 수위에 대해선 또다시 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앞서 문화일보 유튜브 인터뷰에 이어 이날도 "진정한 절연의 모습은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행동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여기서 부족하다고 하니까 말로써 또다른 표현을 하거나, 여기서 과하다고 하니 과거에 했던 말을 그것은 아니라며 도망가는 것은 계속해 분란과 갈등의 불씨가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달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고 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켜온 당원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윤어게인 세력과의 단절,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엄옹호 인사들의 인적청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장 대표는 앞서 중앙윤리위원회에 의해 제명 조치된 한동훈 전 대표의 지선 앞 포용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했다. 그는 "제명이 이뤄진지 얼마 안 됐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바로 그걸 뒤집는 건 온당한 모습도 아니고 공당의 모습도 아니다"라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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