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대학교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산될 듯 했던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와 통합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대는 12~13일 교통대와의 통합 찬반 재투표 결과 교원 69.02%(488표), 직원 59.67%(361표), 학생 37.21%(3682표)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을 추진하려면 대학 구성원 3개 주체 가운데 2개 주체가 찬성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찬반 투표에선 교원 55.8%, 직원 52.8%, 학생 63.2%가 반대해 대학 통합에 제동이 걸린 것과는 달리, 이번엔 2개 주체가 찬성하면서 통합의 길이 열렸다.
투표인 수는 교원 796명, 직원 649명, 학생 1만6542명이다. 교원 707명(88.82%), 직원 605명(93.22%), 학생 9896명(59.82%)이 투표했다.
충북대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이날 교무회의와 대학평의회 인준 절차를 거쳐 교통대와 함께 교육부에 최종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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