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3일 오전 거리 노숙인과 이동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부산진구,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동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시는 먼저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들을 위한 응급잠자리 제공 등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이어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쉘터’를 방문해 난방시설과 공기정화장치 등 편의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면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이용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방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특보 비상대응단계 강화, 한파쉼터·응급대피소 운영 확대, 한파저감시설 확충,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행동요령 홍보 등 한층 강화된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거리 노숙인이나 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저감시설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막바지 한파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한파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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