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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에 말 학대를"…살아있는 말로 '회전목마' 만들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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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에서 살아있는 실제 말들에게 회전목마를 끌게 했다가 동물학대 논란이 일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논란이 된 살아있는 회전목마 [사진=더우인]
중국에서 논란이 된 살아있는 회전목마 [사진=더우인]

12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의 한 관광지는 중국 최대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살아있는 회전목마 놀이기구를 최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놀이기구는 쇠로 된 구조물에 여섯마리의 말이 1m 간격을 유지하며 원형을 그리며 돌도록 만들어졌다.

관광객들이 말 위에 올라타면 놀이기구 안쪽에 서 있는 직원들은 계속해서 말이 움직이도록 했다.

중국에서 논란이 된 살아있는 회전목마 [사진=더우인]
중국에서 논란이 된 살아있는 회전목마 [사진=더우인]

이 놀이기구는 30위안(6300원)에 5분을 탈 수 있었다.

그러나 온라인에 이 같은 회전목마의 영상이 퍼지자 "계속 빙빙 돌면 말이 어지러울 것 같다" "말의 해에 말 학대가 벌어지다니" 등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지며 비판이 일어났다.

논란이 지속되자 관광지 측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예정된 회전목마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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