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이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했다.
12일 넥슨은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4분기 매출 90억엔, 영업이익 40억엔의 감소치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전망치에도 매출 50억엔과 영업이익 30억엔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감소치를 합산하면 매출 140억엔(약 1318억원), 영업이익 70억엔(659억원)에 이른다. 다만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가 다수 시장의 오픈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1분기에도 꾸준한 매출 기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메이플 키우기'.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baab5996a2025c.jpg)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간판 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모바일 방치형 RPG로 지난해 11월 6일 글로벌 출시됐다. 이후 2개월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고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게임 내 캐릭터의 옵션을 조정할 수 있는 '어빌리티'에서 최대 수치가 확률 공지를 한 대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넥슨은 2025년 11월 6일 메이플 키우기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2026년 1월 28일 전액환불 공지 게시 시점까지 결제한 모든 상품을 전액 환불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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