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이충우 경기도 여주시장이 지난 1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식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배석해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여주시는 지리적 분류로 인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적용돼 성장·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취약 해소를 위해 강천면에 역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는 강천역 신설에 대비해 강천역 예정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향후 GTX-D노선 운행 등 잠재적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강천역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 차관은 "여주시가 건의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며 "역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 구간을 연결하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는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강남까지 40분, 인천까지 8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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