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과학기술인과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북 과학기술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처음 연 과학기술인 신년 행사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과학기술포럼,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등 도내 주요 과학기술·산업 단체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2025년 충북 과학기술·산업 분야 주요 성과 영상 시청 △2026년 충북 AI(인공지능) 정책 방향 공유 및 의견 수렴 △참석자 간 소통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이었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올해 충북 AI 정책방향 설명을 통해 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북의 전략과 선도사업 등을 공유했다.
올해 3대 핵심과제로 △소부장·전략산업 AX 전환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산 △AI 기업·인재 육성을 제시하며, 과학기술· 산업계가 이를 이어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과학기술과 산업은 충북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이 AI를 더 쉽고, 가까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과학기술과 산업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달 초 ‘충청북도 인공지능 대도약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2730억원을 투자해 6대 분야 60개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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