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축제가 정부의 최고 등급을 품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고 ‘제2기 로컬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오랜 역사와 안정적 운영,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에 주는 최고 등급이다. 지역 고유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흥타령춤축제는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얻고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브랜드 가치를 키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로컬100은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문화자원 100선을 뽑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돼 의미가 크다. 향후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방문 캠페인, 지자체·민간기업 협업 지원이 뒤따른다.
2003년 시작한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내걸고 거리댄스퍼레이드·전국춤경연대회로 차별화를 이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축제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다시 입증했다”며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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