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담배 연기에 표정 찡그렸더니"⋯여성 무차별 폭행해 치아 부러뜨린 40대 남성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미 버스정류장 인근서 무차별 폭행
피해 여성, 치아 4개·눈 부위 뼈 부러지고 현장서 실신
대구지검, 40대 남성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구미시 한 버스정류장 인근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임지수)는 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경북 구미시 한 버스정류장 인근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사건 당시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도주하고 있는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보배드림 캡처]
경북 구미시 한 버스정류장 인근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사건 당시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도주하고 있는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보배드림 캡처]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 30분쯤 경북 구미시 인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40대 여성 B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폭행으로 인해 B씨는 현장에서 실신했으며 깨어난 뒤에도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치아 4개, 안구 부위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길래 싫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실제 A씨는 담배 연기에 표정을 찡그린 B씨에게 시비를 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구미시 한 버스정류장 인근서 모르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사건 당시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도주하고 있는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보배드림 캡처]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그는 범행 뒤 별다른 응급조치도 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같은 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구미 한 공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A씨가 죄에 합당한 형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담배 연기에 표정 찡그렸더니"⋯여성 무차별 폭행해 치아 부러뜨린 40대 남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