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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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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현장 방문해 흉부 X-ray 촬영 등 결핵 검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12일부터 시행한다.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흉부 X-ray 촬영 등 결핵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고창군 청사 [사진=고창군 ]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도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결핵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가 필요한 2급 법정감염병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추가 검사와 치료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지만, 조기 진단이 늦어질 경우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창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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