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4분기 매출 955억원, 영업손실 84억원,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6%,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4억원, 1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36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8억원, 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펄어비스의 2025년 실적 현황.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940dc501efe16b.jpg)
'검은사막' PC는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카탈리스트(Catalyst)'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스토리와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게이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붉은사막은 오는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6년 1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의 2025년 실적 현황.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d3521583bab9ff.jpg)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차기작 '도깨비'의 현황도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연내 도깨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진영 대표는 "도깨비의 개발 현황은 지난해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려 했으나, 붉은사막 마케팅에 집중하느라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며 "붉은사막은 블랙스페이스엔진을 병행 개발함에 따라 예상 대비 시간이 많이 들었다. 엔진이 안정화에 들어선 만큼 도깨비부터는 개발에만 집중할 환경이 갖춰져 프로젝트당 개발 기간은 많이 단축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깨비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 약 2년여 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작들이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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